본문 바로가기
블로그뉴스

[유럽여행1탄] 영국 런던4일차: 타워브리지-런던탑-버킹엄궁전-빅벤-대영박물관

by Rabbitstar 2017. 5. 13.
300x250

[유럽여행1탄] 영국 런던4일차:

타워브리지-런던탑-버킹엄궁전-빅벤-대영박물관

 

벌써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하루동안 지하철을 탈 일이 많아서 One-day ticket을 구매했다.

One-day ticket 8파운드

 

첫번째로 갈 곳은 템즈강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타워브리지

밝을 때 보는 타위브리지도 멋있긴 하지만 저녁에 타워브리지 야경이 최고다.

 

 

두번째 코스는 Towerhill역에 있는 런던탑.

한국인 여행객도 많은지 한글오디오도 있었다(평소에 없던 애국심이 갑자기 불타오름ㅋㅋ)

비싸게 구경하는 만큼 제대로 알고 싶어서 한글오디오도 대여했다.

근데 너무 커서 다 들으면서 보기에는 2시간도 더 걸릴 것 같아서 몇개는 그냥 지나갔다.

 

런던탑 입장료 17.5 파운드(학생할인) + 한글오디오 3파운드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봐야해서 런던탑에서 빨리 나왔다.

버킹엄 궁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지하철 St. James Park역, Green Park역, Victoria역에서 다 갈 수 있다.

근위병 교대식은 오전 11시30분경부터 시작이었는데 시간은 달라질 수도 있는 것 같다.

 

다 보고나니 특별한 건 없었다. 그냥 걸음 척척 맞고 동작들이 멋있는 정도..?

근위병들의 모습은 차갑고 무서워서 말 안들으면 잡아갈 것 같은 분위기..

 

 

다음 장소는 빅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길에는 밑에 사진 처럼 사람들의 불만과 소망들이 적혀있는 모습을 볼 수있는데

영국 런던에서 한글로 써진 팻말도! 그때나 지금이나 남북문제는 똑같은것 같다.

 

 

다음은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한곳 대영박물관.

입장료는 기부형식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내고싶은 만큼만 내면 되는 것.

 

이런 문화가 있다는 것 조차도 신기하고 한편으론 부럽고 배울만한 점인 것 같았다.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없었고(없다고해서 한산한건 아님) 사람이 많아서 구경못할 정돈 아니었다.

 

 

세계의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갑자기 없던 애국심이 생겨 '한국은 어딨는거야' 그러면서 찾다가

5층에 아시아 층에서 중국,일본과 함께 한국 전시관도 발견했다.

하지만 전시품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긴 적었다ㅜㅜ 대한민국 화이팅..!

 

 

2시간 정도 대영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옥스퍼드 스트리트로 향했다.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쇼핑거리로 알려져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브랜드들이 많았다.

그중에 H&M이 눈에 띄었는데 이유는 엄청나게 싼 가격!!!

할인상품표에 보면 3유로, 5유로로 살 수 있는 옷들이 꽤 많았다.

 

 

옥스퍼드 스트리트에서 저녁을 먹고 런던의 마지막날을 기념하기 위해

타워브리지에서 야경을 보기로 결정.

 

이렇게 야경을 보다보니 런던에서의 정신없는 4일이 머릿속에 지나가고 아쉬운 것도 많았던 날들..

마지막 운이 좋았던 건 타워브리지가 올라 가는 것을 보았다.

 

배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올라가는 건데 마침 그 때 우리가 있었던 것.

 

 

4일밤의 런던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