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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4-5일차: 루브르박물관-몽쥬약국-노틀담성당-라파에트 백화점-야간열차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4-5일차: 루브르박물관-몽쥬약국-노틀담성당-라파에트 백화점-야간열차 벌써 파리에서 마지막 일정. 우리의 여행목표는 1년동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돈으로 겨우 가는 배낭여행이었기 때문에 '볼만큼 다 보고, 경험 할 것들다 경험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 날짜가 지날수록 우리의 일정은 점점 간소화되고 다른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의 여유로움을 닮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한 장소에 있어도 그 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느끼자'라고 말은 하지 않았지만 통했던 것 같다. 파리의 마지막 4,5일차는 다른 날에 비해 방문한 곳은 적지만 더 많은 것을 느낀 이틀이었다. 먼저 루브르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이미 파리를 생각하면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이 전날 .. 2017. 5. 19.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3일차: 베르사유궁전-템즈강 야경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3일차: 베르사유궁전-템즈강 파리의 3일차 일정은 다른 날에 비해 여유로웠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는 베르사유궁전을 보러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먼저 베르사유궁전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RER을 타기로 했다. RER을 타고서 종점인 베르사유 리브 고수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걷다보면 궁전을 볼수 있다. 내가 베르사유궁전을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어서 티켓 젠느라는 교통카드를 이용했다. 젠느는 주말에 26세 미만의 사용자가 무제한으로 사용할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7유로로 젠느 구입. 참고로 까르네라는 교통티켓도 있는데 1회권을 10회묶음으로 파는 것이다. 파리는 지역을 A,B존 등으로 구역을 나누어 거리마다 교통비가 다르기때문에 여러 경우를 생각해서 일정을 짜고 교통권을.. 2017. 5. 17.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2일차: 에펠탑-샤이오궁전-개선문-샹젤리제거리-라뒤데-콩코드광장-바토무슈 유람선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2일차: 에펠탑-샤이오궁전-개선문-샹젤리제거리-라뒤데 -콩코드광장-바토무슈 유람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보러 가는 날이었다. 에펠탑은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탑이다. 높이 301m, 무게는 9700t 보지않고선 상상이 안되는 크기이다. 직접 가서 봤을때 '우와... 진짜 크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컸고, 가까이서 찍으면 탑 전체가 찍히지 않는다. 아침9시반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4개의 전망대 올라가는 길 모두 줄이 엄청 길었다. 기다리는데 거의 3시간이 걸린다는 말에 아쉽지만 포기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완전한 에펠탑을 찍겠다는 각오로 샤이오 궁전으로 향했다. 걸어서 개선문으로 개선문은 파리 시내 북서부, 샤를 드 골 광장 중앙에 있는 파리의 상징중의.. 2017. 5. 16.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1일차: 몽마르뜨언덕-스크레퀘르대성당-퐁피드센터&광장 [유럽여행1탄] 프랑스 파리 1일차: 몽마르뜨언덕-스크레퀘르대성당-퐁피드센터&광장 런던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발하는 여정 런던 King's Cross St Pancrass역에서 기차를 타야했다. 이 역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가는 그 벽돌기둥이 있는 곳이다. 런던에서 파리까지는 기차로 3시간 30분정도 걸린다. 먼저 파리 숙소로 이동했다. 파리에서도 한국민박집에서 머물렀다. 조식, 석식이 모두 제공 되서 좋았던 숙소로 기억에 남아있다. 첫번째 일정은 몽마르뜨 언덕!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 고도의 언덕이다. '순교자의 언덕'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언덕위에는 스크레쾨르 대성당도 보인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전망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라 아래서 내려다 보면 파리의 시내를 한눈에.. 2017. 5. 15.
[건대 맛집] 싸고 맛있는 파스타키친 [건대 맛집] 착한 가격 맛있는 파스타키친, 어린이대공원 맛집 나의 단골 파스타 맛집이다. 건대와 어린이대공원역 중간쯤에 위치해서 어디 지하철역을 이용하든 가깝고 찾기 쉽다. 건대 2번출구에서 어린이대공원역 방향으로 쭉 올라가다 보면 저런 간판을 볼 수 있다. 갈때마다 만석이지만 그래도 자리가 금방금방 빠져서 웨이팅 10분도 안되서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ㅎㅎ 싸이펜으로 메뉴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것 직접 체크! 마치 학창시절때 떡볶이집에서 사리고르는 그런 풋풋한 느낌?? 나는 항상 게살새우 알리오올리오를 먹는다. '가격이 싸니까 양이 적겟지 뭐'하며 기대 안하고 시킬수도 있지만 먹고나면 그냥 감사하다. 그 어느 곳보다 양은 많고, 맛도 있고!! 게살새우 알리오올리오 크림베이컨 파스타 꿀찍어 먹는 피자 이렇.. 2017. 5. 15.
[유럽여행1탄] 영국 런던4일차: 타워브리지-런던탑-버킹엄궁전-빅벤-대영박물관 [유럽여행1탄] 영국 런던4일차: 타워브리지-런던탑-버킹엄궁전-빅벤-대영박물관 벌써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하루동안 지하철을 탈 일이 많아서 One-day ticket을 구매했다. One-day ticket 8파운드 첫번째로 갈 곳은 템즈강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타워브리지 밝을 때 보는 타위브리지도 멋있긴 하지만 저녁에 타워브리지 야경이 최고다. 두번째 코스는 Towerhill역에 있는 런던탑. 한국인 여행객도 많은지 한글오디오도 있었다(평소에 없던 애국심이 갑자기 불타오름ㅋㅋ) 비싸게 구경하는 만큼 제대로 알고 싶어서 한글오디오도 대여했다. 근데 너무 커서 다 들으면서 보기에는 2시간도 더 걸릴 것 같아서 몇개는 그냥 지나갔다. 런던탑 입장료 17.5 파운드(학생할인) + 한글오디오 3파운드 버킹엄 궁..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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