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1탄] 영국 런던2일차:
세인트폴 대성당-테이트모던갤러리-옥스퍼드대학
시차적응이고 뭐고 할것 없이 장시간 비행탓에 바로 뻗고
런던에서의 두번째 날을 맞이했다.
처음 간 곳은 세인트폴 대성당.
지하철을 타고 갈수도 있지만 기분도 낼겸 2층버스 탑승.
이제야 정말로 '내가 런던에 있구나' 실감이 나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내려서도 길거리며 건물 하나하나 예술로 느껴졌다.
세이튼폴 대성당은 중세시대 르세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런던을 대표하는 성당이다.
런던 대화재로 불타버렸는데 35년에 걸쳐 재건축했다고 한다.
성당 외부모습만 찍을 수 있고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였다ㅜㅜ
입장료는 무려 13.5파운드..
아무래도 서양은 가톨릭문화가 보편적이라 모든 코스에 성당이 있었다.
두번째 방문한 곳은 테이트모던 갤러리.
가는 길에는 템즈강 북쪽에 2000년에 새로 지은 밀레니엄 브리지를 볼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강이 템즈강인데 깨끗하진 않았다..ㅎㅎ
테이트모던 갤러리는 2000년에 개관한 현대 미술관이다.
최근에 개관한 갤러리답게 외부도 독특하고, 뱅크사이드라는 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들었다.
입장료는 일부 전시를 제외하고는 무료
관람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전시관안에는 피카소, 모네 등의 그림들이 전시되있다.
2일차 일정의 마지막 코스는 옥스퍼드 대학교였다.
옥스퍼드대학교는 런던에 있는 건 아니고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기차는 비싸기때문에 버스를 이용했다.
메가버스를 이용했는데 예약을 미리 해놓으면 더 싸게 살 수 있다.
메가스버스 예약 사이트:https://uk.megabus.com/
옥스퍼드는 대학교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아니라 도시자체가 대학교라는 사실.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 유명한 영화 해리포터 도서관의 모티브인 실제 옥스퍼드 도서관이다.
영화탓인지 모르겠지만 괜히 마법스러운 느낌..
영국 날씨는 변덕스럽고 비가 자주 온다는게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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